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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K리그, 2018년 수입-지출 결산 경영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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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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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18년도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연맹의 2018년도 결산서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 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다.

수입은 총 263억 6,800만원으로 2017년 대비 약 28억 1,600만 원 증가했다. 중계권 수익이 60억 원, 대회 협찬금이 31억 8100만 원, 공식 후원금 24억 6700만 원, 체육진흥투표권 97억 2900만 원, 기타사업비 18억 1400만 원, 사업 외 수익이 31억 7700만 원이다.

리그 운영비 73억 9100만 원, 광고/마케팅에 111억 400만 원, 저변확대/리그활성화에 30억 9900만 원을 포함해 260억 3,700만원을 지출했다. 전년 대비 약 28억 3,500만원 증가했다.

결산 손익은 3억 3,100만원이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전연도 결산서를 포함한 경영공시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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