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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첼시, 캉테를 도와줄 MF로 파레데스 영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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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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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첼시가 새로운 미드필더를 수혈해 중원을 강화하려고 한다. 목표는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다.

첼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AS모나코로 떠나보냈다. 파브레가스가 전성기에 비해 기동력이 떨어졌다는 판단. 현재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 로스 바클리 등 활발하게 뛰는 선수를 선호한다.

파브레가스 이적으로 얇아진 중원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는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그 첫 목표다.

'미러'에 따르면 파레데스는 첼시와 개인 협의를 마친 상태다. 제니트 역시 파레데스를 핵심 선수로 생각하지만, 이적 의사가 강력해 첼시의 제의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레데스는 제니트 유니폼을 입고 61경기에 나서 10골과 15도움을 올렸다. 공격적 재능까지 갖추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보카후니오르스, 엠폴리, AS로마를 거쳐 2017년부터 제니트에서 활약했다. 아르헨티나 대표 선수로 9경기에 나선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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