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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프렝키 데 용(21, 아약스)이 이번 주 내로 차기 행선지를 결정할 전망이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간) "데 용 드라마의 마지막이 가까워졌다. 데 용과 아약스는 가능 한 빨리 거취를 발표하고 싶어 한다. 이번 주 내로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 용은 이적 시장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빌렘II 유소년팀을 거쳐 2015년 18세의 나이에 프로무대에 데뷔한 데 용은 2015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데 용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고, 단숨에 아약스의 핵심 자원이자 네덜란드 대표팀 리빌딩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패싱 능력과 함께 안정감까지 선보이며 동 나이 대 최고의 미드필드 능력이라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많은 팀들의 구애가 쏟아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이 데 용의 영입을 바라고 있는 것. 그리고 데 용이 1월 20일 전으로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최종 후보는 PSG와 파리 생제르맹으로 압축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매체가 PSG와 데 용이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했지만, 여전히 데 용 측은 저울질 중인 것으로 보인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와 PSG가 데 용의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최종 후보로 보인다. 맨시티는 후보에서 떨어진 모양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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