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프로배구 V리그

신영석 8개 블로킹 등 14점…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눌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이 10일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천안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대1(29―27 25―13 22―25 25―20)로 이겼다.

강력한 '벽'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20개의 블로킹으로 대한항공(8개)을 압도했다. 지난 시즌 센터로는 사상 첫 정규리그 MVP(최우수선수)를 차지한 신영석이 혼자 8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는 등 14득점으로 활약했다. 전광인(16점)과 문성민(16점), 크리스티안 파다르(15점) 등 팀 주축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승점 48)은 대한항공(승점 46)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순흥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