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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바르사, 파바르 영입전 합류...나폴리-B.뮌헨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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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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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프랑스 수비의 미래' 뱅자멩 파바르(22, 슈투트가르트) 영입전에 합류했다.

파바르는 프랑스 대표팀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떠오르는 수비수이다. 이미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맹활약하며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고, 현재는 소속팀 슈투트가르트의 부진 속에서도 분전 중이다.

본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지만 월드컵을 통해 우측 수비수로도 뛰며 멀티 능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16강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파바르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나폴리 역시 파바르의 영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바르셀로나까지 파바르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3일(현지시간) "나폴리가 지난 여름부터 파바르를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 하지만 현재 바르셀로나로부터 강력한 위협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6월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역시 파바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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