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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 한국체대, 세계랭킹 25위)이 2019년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개막전 가운데 하나인 타타오픈에서 2번 시드를 받았다.
타타오픈은 오는 31일 인도 푸네에서 개막한다. 내년 ATP 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대회 가운데 하나인 타타오픈에서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에르네스초 걸비스(라트비아, 세계 랭킹 96위)와 페드로 소자(포르투갈, 세계 랭킹 104위)가 맞붙는 1회전 승자와 2회전을 치른다.
올해 정현은 호주오픈에서 4강에 진출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고생해했던 그는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그동안 부상 치료와 훈련에 전념했던 그는 이벤트 대회인 무바달라 챔피언십 5~6위전에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세계랭킹 8위)을 꺾고 5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선전했던 정현은 시즌 개막전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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