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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네이마르(26)의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수 있는 조건이 전해졌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 2억 2,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바르셀로나는 당초 네이마르 복귀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다수의 현지 언론은 상황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파리 생제르망이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 문제로 네이마르나 킬리안 음바페 중 한 명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네이마르가 여전히 바르셀로나 복귀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 매체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후회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2019년까지는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의 이적이 2020년부터 가능하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1억 6천만 유로(약 2,051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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