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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베트남 관중들이 태극기와 박항서 감독의 사진판 등을 들고 응원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도전을 위해 다시 뭉친다.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컵에 도전한 베트남은 D조에 편성돼 이란, 이라크, 예멘과 시합을 펼친다. 베트남은 아시안컵 대회를 앞두고 25일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북한과 평가전을 치른다.
SBS스포츠는 베트남과 북한의 평가전을 국내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18 스즈키컵 우승으로 베트남에 '박항서 신드롬'이 불었다면, 한국에는 베트남 축구 신드롬이 생겼다. 스즈키컵이 결승전은 국내에서도 시청률 20% 돌파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남겼다.
북한은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수 출신인 김영준을 선임했다. 김영준 감독은 선수 시절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윤경진 기자 yo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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