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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통산 5번째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매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32골)를 2골 차로 제치고 유럽 리그 내 득점 1위를 차지했다.
결국 메시는 한 시즌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 "메시가 통산 5번째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 3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통산 5번째 수상이다. 메시는 2016-17시즌에 37골을 넣으며 골든슈를 받았고, 2012-13시즌(46골), 2011-12시즌(50골), 2009-10시즌(34골)에도 골든슈를 수상했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통산 5번째 골든슈를 받으며 호날두(4회)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골든슈를 수상한 메시는 "나는 축구를 사랑한다. 그러나 축구를 시작할 때는 이런 순간을 상상하지 못했다. 내 꿈은 프로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내 모든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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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8 유러피언 골든슈 순위
1. 리오넬 메시(34골)
2. 모하메드 살라(32골)
3. 해리 케인(30골)
# 메시, 통산 골든슈 수상 내역
-2009-10시즌 34골
-2011-12시즌 50골
-2012-13시즌 46골
-2016-17시즌 37골
-2017-18시즌 3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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