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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신태용 전 감독, JTBC에서 '2019 AFC 아시안컵'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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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태용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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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가 2019년 1월 ‘2019 AFC 아시안컵’을 단독 중계한다.

JTBC·JTBC3·폭스스포츠는 내년 1월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19 AFC 아시안컵'을 중계한다. 임경진(47) 캐스터가 진행하고, 신태용(49) 전 국가대표 감독과 김환(38) 축구전문기자가 해설한다.

JTBC는 "가장 최근까지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신태용 전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전격 발탁해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뛰어난 분석과 '사이다 화법'으로 사랑받는 김환 기자가 신 해설위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한국 팀의 경기 시작 전, 레전드 선수와 함께 당일 경기를 분석하는 '프리뷰 쇼'도 론칭해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고 전했다.

'2019 AFC 아시안컵'은 8월 지휘봉을 잡은 파울루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첫 국제 대회다. 벤투 감독은 부임 후 A매치 평가전에서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로 전임 감독제 시행 이후 최다 연속 경기 무패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국 대표팀 역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평가전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줘 1960년 이후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

한국의 첫 조별예선 상대는 필리핀이다. JTBC·JTBC3·폭스스포츠는 1월7일 밤 10시15분 이 경기를 생방송한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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