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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베테랑 포수' 이성우, 새 둥지 물색…자유계약 선수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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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베테랑 포수' 이성우(SK와이번스)가 새 둥지를 물색한다.

SK는 17일 "선수 본인의 의사에 따라 포수 이성우를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할 것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성우는 백운초, 청원중, 서남서고를 거쳐 지난 2005년 SK에 육선 선수로 입단했다. 이성우는 KBO리그 통산 457경기에 나서 타율 0.227, 147안타, 56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성우는 지난 2017년 KIA타이거즈에서 SK로 이적한 후 6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9, 31안타, 1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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