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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박정환·박영훈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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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바둑]

춘란배, 김지석은 반집패 분루

조선일보
박정환(25)과 박영훈(33·사진)이 제12회 춘란배 4강에 진출했다. 17일 중국 닝보(寧波)시에서 열린 8강전서 한국 2위 박정환은 중국 17위 셰커에게 백으로 불계승, 19일 커제와 결승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

한국 9위 박영훈은 구쯔하오(중국 4위)와 난전 끝에 백 불계승. 당이페이와 준결서 만난다. 전기 준우승자 박영훈은 구쯔하오와의 통산 전적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김지석(29)은 세계 2관왕 커제(중국 2위)에게 흑으로 반집을 져 탈락했다.

당이페이는 천야오예와 중·중 대결서 흑 불계승, 준결에 합류했다. 춘란배 우승 상금은 15만달러(약 1억 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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