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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명수 `단, 하나의 사랑` 출연 확정...`신혜선과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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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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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

김명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김명수가 '단, 하나의 사랑'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내년 5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과 사랑 한 톨 없는 발레리나 연서(신혜선 분)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김명수는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차가운 여자 연서의 큐피드가 된 천사 ‘단’ 역할을 맡았다. 앞서 김명수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가짜 왕 이선 역,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엘리트 판사 임바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두 편의 드라마를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김명수는 이번엔 사고뭉치 천사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내년 5월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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