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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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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박항서 앓이, 결승 시청률 최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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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전국 평균 18% 동시간대 최고

드라마 '신과의 약속'보다 높아

SBS가 15일 중계한 스즈키컵 결승 2차전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은 전국 기준 18.1%(수도권 19%)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시청률 전체 1위였다. 후반 막판 분당 시청률은 28.4%까지 올라갔다.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12.9%),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6.8%)을 제쳤다.

SBS가 지난 11일 케이블 채널(SBS 스포츠)로 중계했던 결승 1차전 시청률은 4.706%였다. SBS 케이블 채널의 올해 국내 프로야구 평균 시청률(1.157%·정규 시즌)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그러자 SBS는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지상파로 생중계했다.

지난달 KBS 2TV가 중계했던 한국 대표팀과 호주의 평가전(11월 17일 토요일)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8%였다. 한국과 일본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9월 1일 토요일)은 지상파 3사가 동시에 생중계했는데, 57.3%라는 통합 시청률이 나왔다. 당시 KBS 2TV 시청률이 22.6%로 가장 높았다.

[주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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