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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2018 GG] 김재환-전준우-이정후, 외야수 GG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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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삼성동, 김민경 기자] 김재환(30, 두산 베어스)과 전준우(32, 롯데 자이언츠), 이정후(20, 넥센 히어로즈)가 외야수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환과 전준우, 이정후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환은 2016년 이후 2번째 수상이고, 전준우와 이정후는 생애 처음으로 황금장갑을 품었다. 유효표 1,047표 가운데 김재환 166표, 전준우 165표, 이정후 139표를 받았다.

김재환은 정규 시즌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하며 MVP로 뽑혔다. 139경기에서 타율 0.334 176안타 44홈런 133타점 104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했고, 잠실을 홈구장을 쓰는 타자로 1998년 타이론 우즈가 기록한 42홈런을 20년 만에 넘어서기도 했다.

전준우는 144경기를 완주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118득점 190안타로 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타율은 0.342로 6위, 장타율은 0.592로 7위, 홈런은 33개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109경기 타율 0.355 163안타 6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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