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英매체,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생활에 만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영국 매체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돌고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7일(한국시간)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의 거인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어 있다"면서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팀에 남고 싶어 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새벽 2시 30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후반 12분, 50미터 환상 드리블에 이은 마무리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첼시에 3-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플레이에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경기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밤이다"면서 "손흥민은 "득점이 없어 슬펐다. 오랜 기간 동안 잘하지 못해서 팬들에게 미안했다. 하지만 나를 지지해줬고, 그들 덕분에 오늘 잘 할 수 있었다. 매우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다수 매체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는 등 첼시전 활약을 인정 받았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서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다시금 점화되고 있지만 'HITC'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HITC'는 "손흥민은 기술적이고, 양발을 모두 자유롭게 쓴다. 다재다능하다"면서 "손흥민은 최근 포체티노 감독의 스타 플레이어 중 한명이었으며 규칙적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이다"고 찬사를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