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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미우새’ 출연+실검 1위 소감…”이런 관심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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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홍진영, 홍선영. 사진|홍진영, 홍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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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밝혔다.

홍선영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이버 실검 1위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전 홍선영입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관심 처음 받아봐서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미우새’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창이 캡처 됐다. 이날의 실시간 검색어 1위는 ‘홍진영 언니 ' 홍선영.

홍선영 씨는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동생인 가수 홍진영과 함께 출연해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홍선영 씨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악과 출신이라는 홍선영 씨는 동생 홍진영의 노래에 화음을 넣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홍진영에 화끈한 입담으로 응수해 패널들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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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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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홍선영 씨가 화제가 되자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친언니랑 처음으로 방송에 같이 나오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연예계 쪽에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이런 게 처음이기 때문에..작은 댓글에도 상처받아요. 마음이 여린 언니랍니다..예쁘게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혹시나 언니에게 악플이 달릴까 걱정하기도 했다.

홍선영 씨의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화끈한 성격 너무 좋아요”, “다음주도 기대할게요’, “언니들 케미 대단해요”, “아직 이상한 글은 못봤지만 혹시 그런 글을 봐도 무시하세요! 상대해줄 가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 자매가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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