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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마약왕` 송강호 "1년 4개월만 컴백..심혈 기울여 더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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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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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강호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송강호는 19일 오전 건대입구 롯대시네마에서 열린 '마약왕'(감독 우민호) 제작보고회에서 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 마약왕 이두삼 역을 맡았는데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래는 여름에 개봉하려고 하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12월로 미뤄졌다. 그래서인지 더 많이 기다리신 분도 계시고 저희들도 후반 작업을 더 탄탄하게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완성된 작품은 정말 우민호 감독님의 심혈이 기울여진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도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마약왕’은 1970년대 인물이 된 연기 끝판왕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다. 송강호뿐만 아니라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까지 합세했다. ‘내부자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로 약 9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청불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12월 19일 개봉.

kiki2022@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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