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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파리로 가는 길' 정형돈 "해외서 오픈카 타고 입 돌아가는 게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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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파리로 가는 길' 정형돈과 김풍, 이채영이 오픈카를 즐겼다.

16일 방송된 KBS 2TV '먹고 자고 마시고 파리로 가는 길'에는 정형돈과 김풍, 이채영이 직접 오픈카를 운전하며 남프랑스의 대표 휴양지 니스부터 세계적인 문화 도시 파리까지의 여정을 함께 한다.

정형돈은 "이렇게 파리까지 가는 거냐. 왜 니스까지 부른거냐"며 궁금해했다. 김풍은 "영화에서 니스부터 출발한다.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영화에서도 얼굴이 이렇게 타냐. 오른쪽만 타는 건 기분 탓이냐. 니스 평생 못 잊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풍은 "걱정하지마 턴 할거다. 골고루 타게 해주겠다"며 농담했다.

이후에는 센 바람을 맞았다. 정형돈은 "해외에서 오픈카 타고 입 돌아가는 게 로망이었다. 오픈카가 우리밖에 없다. 완전 신기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리로 가는 길'은 프랑스 칸에서 차로 10시간이면 갈 수 있는 파리를 3박 4일에 걸쳐 프랑스 곳곳을 둘러보며 느긋하게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간다는 동명의 영화 내용을 토대로 했다. 프랑스 현지인들만 알법한 숨은 명소와 와이너리 등 프랑스의 이모저모를 해부해보는 힐링 먹방 여행 프로그램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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