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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제3의 매력' 양동근, 이솜의 온기 없는 집 보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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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제3의 매력' 양동근이 이솜이 사는 걸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15회에서는 백주란(이윤지 분)이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이날 백주란이 아픈 줄 모르는 이수재(양동근)는 백주란의 행방을 물으려 이영재(이솜)의 집을 찾아왔다. 이수재는 아무것도 없는 이영재의 집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냉장고도 텅 비어 있었다.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집이었다. 이수재는 "너는 이게 뭐냐. 이러고 살 거면 들어오던가. 밥은 먹고 사냐"라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이수재는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유일하게 기억나는 말이 있다. '수재야. 넌 산이 되어야 한다'였다. 주변 사람에게 산이 되려고 노력하며 살았던 것 같다. 근데 사고가 났다. 그때 머릿속으로 골백번 뛰어내렸다"라며 엄마의 말을 떠올리며 작은 믿음을 가지고 살았다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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