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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방구석1열' 윤종신 "'러빙 빈센트' 10년 걸려, 기획자에 상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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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구석 1열' 윤종신이 '러빙 빈센트'의 공들인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천재 예술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러빙 빈센트’와‘아마데우스’를 다뤘다. 지휘자 겸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는 서희태와 미술 분야 팟캐스트에서 3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는 조원재 작가, 인문학 전문가 진중권 교수가 출연했다.

'러빙 빈센트'는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빈센트 반 고흐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다. 변영주 감독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요절한 화가를 존경하고 추모하며 오랜기간 수작업으로 만든 영화다. 지금을 사는 후배들의 존경의 영화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이 영화 기획자에게 상을 줘야 한다. 10년 걸려 만들었다"고 곁들였다.

'아마데우스'는 왕실의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조적 삶을 다룬 영화다. 변 감독은 "밀로스 포만 감독을 세계적 반열에 오르게 했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요절한 천재 예술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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