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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A-STAR] 'A매치 데뷔골' 아놀드, 오언 이어 리버풀 최연소 득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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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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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리버풀의 풀백 알렉산더 아놀드(20)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리버풀 출신 중 마이클 오언(38)에 이어 두 번째 최연소 기록이다.

잉글랜드는 16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레전드 웨인 루니의 은퇴식을 기쁘게 마쳤다.

잉글랜드는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제이든 산초가 공을 잡았다. 산초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아놀드를 보고 짧은 패스로 내줬다. 아놀드는 논스톱 땅볼 슈팅으로 미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놀드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1998년 10월 7일생인 아놀드는 20살 39일이 되던 날 A매치 첫 득점 신고를 올렸다. 이는 리버풀 소속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 중 오언에 이어 2번째로 어린 기록이다. 오언은 19살 264일이 되던 날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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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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