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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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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고레츠카-티아고 골' 뮌헨, 마인츠 원정서 2-1 승...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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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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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부진 탈출과 함께 2연승을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팔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마인츠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2연스을 달리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리그 4위에 머물고 있는 뮌헨이 총력전을 펼치며 마인츠전 승리를 노렸다. 뮌헨은 노이어, 보아텡, 쉴레, 마르티네스, 알라바, 킴미히, 티아고, 고레츠카, 나브리, 뮐러, 레반도프스키를 선발로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뮌헨은 전반 9분 보아텡, 전반 28분 레반도프스키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주도권을 잡은 뮌헨이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킴미히의 도움을 받은 고레츠카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초반 마인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분 브로진스키의 크로스를 보에티우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따라 잡았다. 이후 뮌헨은 후반 10분 산체스, 후반 12분 리베리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결국 뮌헨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7분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마인츠는 후반 23분 우자, 콰이손을 투입하며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뮌헨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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