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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조성하 손에 이끌려 왕세자 신분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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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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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왕세자 신분으로 돌아갔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12회에서는 원득이(도경수)의 앞에 김차언(조성하)이 나타났다.

이날 원득은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는 김차언을 보게 됐고, 김차언은 "궁으로 가셔야 한다. 세자 저하"라고 말을 해 원득이에가 그가 왕세자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에 원득이는 "세자? 그는 죽었다. 이미 죽어 장례를 치렀다는 방을 보았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김차언은"세자 저하께서는 살아계신다. 이렇듯 내 눈앞에 "라고 답했다.

하지만 원득이는 "나는 그대가 찾는 이가 아니다. 사람을 잘못 본 거다"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러나 김차언은 "잘못 볼 리가 없다. 나는 저하를 아주 오랫동안 보아온 저하의 장인이다. 궁으로 가셔야 한다. 세자빈 마마께서 기다리신다. 저하의 아이를 회임한 채로 말이다"라고 말해 원득을 충격에 빠트렸다.

다음날, 세자 책봉식이 이루어지는 행사 자리에는 김차언이 나타나 "전하 서원대군의 책봉식을 멈춰 달라. 서원대군은 국본이 되실 수 없다. 세자 저하께서 살아계신다"라고 말했고, 이어 원득이가 책봉식장 안으로 들어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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