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트리탑스, 깊어진 이별 감성 ‘비라도 내리면’ 발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보컬그룹 트리탑스가 가을을 맞아 이별 감성을 들고 돌아왔다.

트리탑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비라도 내리면'을 발매한다.

신곡 '비라도 내리면'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계절에 맞춰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 과거의 기억에 괴로워하고, 그런 가슴에 비가 내려 식혀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녹여냈다.

트리탑스는 앞서 공개된 '비라도 내리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는 멤버 이우곤이 직접 출연, 여자 주인공과 행복하게 웃고 있는 장면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특히 티저 영상 말미 이우곤이 아닌 다른 남자 앞에서 오열하고 있는 여주인공이 나오며 반전을 암시, 본편 뮤직비디오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트리탑스는 일본 미니앨범 '연가(戀歌)'를 발매, 데일리 앨범 차트 4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VL-ent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