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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유산으로 오열 "엄마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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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오승아가 유산으로 오열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서는 아이를 유산한 신화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경은 병원에 실려갔고 아이를 유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신화경은 미성가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했었지만, 거짓이 아니라 진짜 임신이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신화경은 "아가,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몰랐어"라며 유산한 아이에 대한 마음으로 오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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