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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주윤발 재산환원, 평소에도 검소…할인매장 옷+17년 핸드폰+용돈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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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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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홍콩배우 주윤발이 전재산을 환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검소한 생활 습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주윤발은 홍콩 영자신문 제인스타와 인터뷰에서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윤발은 인터뷰에서 한 달 용돈으로 800 홍콩 달러(약 11만원)을 쓰고 교통수단으로는 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또 주윤발은 과거 노키아 휴대전화를 17년 동안 썼다며 "2년 전에야 스마트폰으로 바꿨다"며 "바꾼 이유는 휴대전화가 고장나서"라고 말했다.

옷도 할인매장에서 주로 구입한다는 주윤발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 옷을 입는 게 아니다. 내가 편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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