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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장학영 승부조작 제안 거절' 이한샘, 인터뷰 화제 "잘했다는 생각 든다" 축구팬 응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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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장학영의 승부조작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이한샘이 화제다.

그는 앞서 지난 14일 안산 그리너스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데뷔하기 전부터 승부 조작 사건이 터지기도 했고 친한 선배도 잘못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신고를 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을 때 분위기를 해치지 않아서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한샘선수가 잘 대처해서 장학영을 구속시켰네요. 원소속구단은 수원FC와 연맹은 이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시오", "똑똑하고 현명한사람은 틀리네요", "이렇게 신변보호를 해줘야되는데 이미 이름 다 나와서 협박당하고있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학영은 지난달 20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K리그 2 아산 무궁화 소속인 이한샘에게 다음날 경기서 전반 20분 이내에 퇴장을 당하면 5000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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