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오혁 `배드파파` OST 참여…몽환美 더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혁이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OST에 참여했다.

1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Golden Goat'는 '배드파파' 두 번째 OST로 자신을 바라보는 가족을 위해 피 튀기는 삶의 가운데로 들어가 현실과 부딪히는 인물의 처절함과 고뇌를 표현하고 있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많은 팬층을 갖고 있는 혁오의 오혁이 가사 작업과 가창에 참여해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극중 주인공에게 약물을 건네는 악마의 유혹처럼 들리는 리드 신스 리프와 곡의 전반을 이끌어 가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의 기타연주와 곡을 장악하고 있는 오혁의 보이스가 잘 맞물려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한편 '배드파파'는 15일 2시간 연속 방송되며, 16일에는 야구 중계로 결방된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