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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정인선 위해 가방 모두 구입…소지섭과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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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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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과 소지섭이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11회에서는 진용태(손호준 분)가 킹스백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용태는 고애린을 만나기 위해 킹스백에 방문했고, 진열된 가방을 모두 구입했다.

이후 진용태는 고애린에게 "고 비서도 알다시피 내가 좀 결정장애가 있잖아. 그래서 다 샀는데. 고 비서한테 인센티브가 떨어진다기에 그랬습니다"라며 설명했다.

고애린은 "왜요. 왜 대표님이 제 인센티브까지 챙겨주냐고요"라며 발끈했고, 진용태는 "월급도 안 주고 쫓아낸 게 걸리더라고. 이거 좀 설명하기가 그런데"라며 말을 돌렸다.

특히 김본(소지섭)은 진용태가 킹스백에 온 이유를 의심했고, 라도우(성주)는 "진용태는 단지 고애린을 보러 여기 왔을 뿐"이라며 못 박았다.

또 진용태는 "사실 내가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 비서한테 물어보러 온 거거든. 같이 점심 먹기 싫으면 메뉴라도 골라주든가"라며 물었다.

이때 김본이 "점심 먹으러 갑시다"라며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다. 진용태는 "시터가 밥도 같이 먹습니까"라며 발끈했고, 김본은 "가끔 저녁도 같이 합니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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