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
걸그룹 블랙핑크(사진)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18’에서 최우수 댄스 비디오상을 받았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전날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최우수 댄스 비디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시상식 개막과 함께 최우수 댄스 비디오상 아티스트로 등장해 ‘뚜두뚜두’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이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에도 이 시상식 게스트로 출연해 ‘붐바야’ ‘마지막처럼’ 공연을 펼쳤다.
한편 블랙핑크는 다음달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월 24일에는 일본에서 해외 걸그룹 최초로 오사카 교세라 돔무대에 선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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