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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수미네 반찬' 곤드레밥·우렁된장찌개·더덕구이…"김수미 밥상 중 최고"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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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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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역대 최고의 밥상을 차려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가을 밥상'을 주제로 김수미의 곤드레밥, 우렁된장찌개, 더덕구이 레시피가 공개됐다. 김수미 장동민 김지영 최현석 미카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세 가지 음식을 순식간에 만들어낸 김수미는 한 상 푸짐하게 차려냈다. 이에 제작진은 군침이 돌아 깊은 탄식을 내뱉었고, 김지영은 "저 앞에서 무슨 소리야"라며 웃어보였다. 김수미가 "너무 앞에서 입맛 다시면 미안해"라고 말할 정도의 탐나는 상이 펼쳐졌다.

장동민은 "요즘에 곤드레밥은 강원도나 가야지 먹을 수 있다"며 "밥이 너무 잘됐다. 곤드레 향이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김지영은 "너무 맛있다"며 연신 더덕 구이를 집어 먹었고, 장동민은 "복길이 누나가 구워서 더 맛있다"고 덧붙였다.

최현석은 "가을을 먹는 맛"이라고 표현했고, 한참을 맛보던 그는 "이번 가을 밥상은 20년 뒤에도 생각나겠다"고 말했다.

이때 장동민은 "선생님께서 굉장히 많은 음식을 해주셨으나, 오늘 밥상이 최고"라고 전했고, 김수미 역시 "나도 이 밥상이 제일 내 스타일"이라고 동조했다.

최현석은 "오늘 밥상은 정말 역대급이다"라며 외국인 미카엘의 눈치를 살폈고, 미카엘은 "입맛에 맞다. 아주 좋다"라며 곤드레밥을 크게 퍼먹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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