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SNS 라이브 욕설 논란 공식 사과 "불쾌감 드려 죄송"

가수 쌈디가 SNS 라이브 욕설 논란에 사과했다.

쌈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지난밤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과 욕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쌈디는 AOMG 소속인 DJ웨건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욕설을 했고, 이 영상이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만취 방송이 아니냔 지적도 일었다.

■이하 쌈디 사과문 전문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쌈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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