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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배우 김태리가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9일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SNS에 "김태리 배우가 뉴욕에서 보내온 hot 한 사진입니다. #김태리 #단발여신 #분위기여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모습과 다르게 단발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어깨가 드러난 블랙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미국 뉴욕의 거리와 행사장에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김태리는 최근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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