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전술가' 에메리의 조언, "레알은 빨리 호날두 빈자리 메워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게 조언을 남겼다.

'유럽 챔피언' 레알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최근 팀 자체에서 400분 넘게 골을 넣지 못했다. 당연히 팀 성적도 바닥을 치고 있다. 공식 경기 네 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했다. 위기론이 대두되는 이유다.

'잘나가는 집' 아스널을 이끌고 있는 에메리 감독이 안풀리는 현 레알의 상황을 되짚었다. 에메리 감독은 9일(한국간) 유럽축구연맹(UEFA) 기술 회의에서 "레알은 호날두의 이탈로 인해 생긴 불균형을 빨리 해소해야 한다. 위기를 탈출할 방법"이라고 말했다.

레알은 득점력 빈곤으로 매 시즌 50골 이상 넣어주던 호날두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에메리는 "호날두의 빈자리를 크지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조만간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로페테기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축구 팬들의 인내는 그렇게 깊지 않지만 로페테기를 믿으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