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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28) 씨와 결혼식을 올린 이다희(27)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랭킹 베이스볼'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고, 2017년에는 '2017 먼데이나잇 베이스볼' 코너인 '야구의 매력에 빠지다 레슨'(야매레슨)에 출연해 이병규 해설위원에게 야구 레슨을 받으며 '야구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여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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