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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위기의 레알, 1월 이적시장 아자르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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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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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위기에 빠진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에당 아자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세르’는 9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당 아자르의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아자르의 영입은 레알의 전력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위기에 빠졌다. 레알은 무려 4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며 33년 만에 골 가뭄에 빠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상황,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는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호날두는 연이어 득점을 터뜨려 더 비교되는 모습이다.

결국 레알은 아자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아자르는 이번 시즌에도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8경기(교체 2회)에서 7골 3도움을 퍼부으며 첼시의 승승장구를 이끌고 있다. 레알이 그를 원하는 이유다.

최근 아자르는 “레알은 세계적인 팀이다.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레알은 내가 어릴 때부터 꿈꾸던 팀이다. 이적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남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어려운 결정이다. 나의 미래와 관련된 일이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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