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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동상이몽2' 류승수, 장인과 바이크 타는 사위 "건강 더 좋아지셨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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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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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동상이몽2' 류승수가 장인과 바이크 타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인과 함께 바이크 취미를 즐기는 류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승수는 장인어른과 함께 바이크를 타기 위해 장비를 갖춘 채 집에서 나왔다. 그는 "제가 바이크를 계속 타다 보니 어느 날은 누군가를 섭외해서 내 편으로 만들어 놓으면 내가 좀 더 편하게 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때문에 아버님을 포섭하게 됐다"며 취미 생활을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류승수는 바이크를 타기 전 장인어른을 향해 "아버님, 오늘도 안전 운전"이라고 강조했고, 운전 내내 장인의 뒤를 받쳐주며 진두지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정애연은 "원래 장인이랑 사위랑 친해지기 쉽지 않은데"라고 말을 꺼냈고, 류승수는 "전 아버님이랑 자주 탄다"며 친하다고 말했다.

또 바이크 타는 것과 관련해 장모님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류승수는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하셨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후 아버님이 검진을 받았더니 오히려 건강이 좋아지셨더라. 수치가 모두 정상이 됐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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