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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일야화] '보이스2' 이진욱, 현장만 보고 자살아닌 살인 미수 눈치챘다 '역시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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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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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2' 이진욱이 놀라운 촉으로 사건을 감지했다.

1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 4화에서는 골든타임팀에 할머니의 자살 사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신고를 한 할아버지는 "오늘 순희씨 생일이라 케이크 들고 왔는데 목을 메고 자살했다. 우리 순희씨가 암에 걸렸다"라며 울먹였다. 그는 집에 왔을때 어항이 깨져있고, 강아지가 죽어 있었다고 설명하며 오열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피해자가 깨어나자 할아버지는 "순희씨가 깨어 났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강권주는이 사실을 곧장 도강우에게 알렸고, 도강우는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나이 많은 노인이 혼자 흉부 압받을 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한 강권주는 할아버지에게 "지금 출동팀이 가고 있다. 그러니 조금만 힘을 내달라"라고 말했다. 그 사이 무사히 현장에 도착한 도강우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발견했고, 할머니는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집안으로 돌아와 현장을 살펴보던 도강우는 엉망이 된 집안을 보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냉동실에 들어 있어야 할 물건들이 냉장실에 들어 있었던 것. 할머니가 목을 메달았던 다리미 줄 역시 어딘가 부자연스러웠다.

이에 도강우는 강권주에게 "자살이 아니라 살인 미수 같다. 문고리가 고장나 있었는데 거기에 목을 매달리가 없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강권주는 위암 판정을 받은 할머니가 집안에 보험금 오천만원을 보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피해 할머니의 통장 거래에서 보이스 피싱 패턴을 발견한 강권주는 도강우에게 이 사실을 밝혔고, 도강우는 현장에서 이상한 남녀를 목격했다는 슈퍼 주인의 증언을 확보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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