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뜨려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메시가 터뜨린 선제골은 FC바르셀로나 팀 통산 프리메라리가 6천 번째 골이어서 의미가 컸습니다.
지난 세비야와 2018 스페인 슈퍼컵 경기에서 역전 결승 골을 배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메시는 이날도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 우스만 뎀벨레와 공격 삼각편대로 선발 출장해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19분 아크 오른쪽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서 발아래로 낮게 깔아 차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8분에는 필리페 쿠티뉴의 추가 골로 2대 0 리드를 잡았고, 메시는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추가시간에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리그 통산 6천 번째 골과 개막전 승리를 동시에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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