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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김태리, 눈물로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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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과 김태리 /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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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과 김태리가 눈물 연기를 펼쳤다.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지난 회에서 신분 차이를 인정하고 헤어졌던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가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약방의 어성초 함을 통해 서신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이어 나갔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유진 초이와 고애신의 오열 장면이었다. 역경 끝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었기에 고애신이 눈물짓는 장면은 비극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했다.

이와 관련 18일 제작진 측은 "김태리는 눈물방울을 뚝뚝 떨구다 이내 굵은 눈물 줄기를 흘려내려 애신의 비통한 감정선을 표현했다"며 "카메라 불이 켜지고 단번에 'OK' 사인을 받은 후에도 북받친 감정선을 추스르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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