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 파격적인 펑키룩…"변함 없는 미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수지/사진제공=데이즈드코리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파격적인 콘셉트의 펑키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영국 라이센스 패션 & 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수지와 함께한 화보를 16일 공개햇다.

수지는 이번 화보에서 빈티지하고 펑크하게 재해석된 '디올'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수지는 의상 콘셉트에 맞는 메이크업과 포즈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매끈한 도자기 피부 위에 레드 립스틱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메이크업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수지의 신뢰가 만들어낸 멋진 결과물이다.

배우 겸 가수 수지/사진제공=데이즈드코리아

또 다른 화보 속 수지는 박시한 핏의 니트 스웨터와 빈티지한 뉴스보이캡을 눌러쓰고, 깜찍한 사이즈의 새들백을 둘러멨다.

수지는 눈 주변에 반짝이는 글리터를 붙여 화려한 분위기를 냈으며, 모자를 꾹 눌러쓰는 포즈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수지는 오랜만에 화보를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화보 컷을 A컷으로 만들어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넀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지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8, 9월 사이에 발간되는 '데이즈드' 코리아 가을 에디션(Fall Editi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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