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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3회 연속 시청률 오른 tvN '아는 와이프', 수목 드라마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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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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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와이프'가 '판사님'보다 강했다.

16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아는 와이프' 제5회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한 제4회 시청률 7.4%보다 0.3% 포인트 오른 수치다.

'아는 와이프'는 1일 시청률 6.5%로 시작해 제2회는 6.1%로 하락했다. 그러나 제3회 7.2%, 제4회 7.4%, 제5회 7.7%를 각각 기록해 연속 3회 상승했다.

이 드라마는 이 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뿐 아니라 지상파 포함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도 차지했다.

지상파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인 SBS TV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13~14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6.15%(13회 5.5%·14회 6.8%)에 그쳤다.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 제25~26회는 2.6%(25회1.5%·26회 3.7%)에 머물렀다.

MBC TV '시간'은 이날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 대 바레인 경기 생중계로 인해 결방했다. 경기는 전반전 14.7%, 후반전 15.3% 전국 시청률을 나타내 '아는 와이프'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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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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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차주혁'(지성)이 '윤종후'(장승조)가 자신의 진짜 와이프 '서우진'(한지민)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하며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치매 환자인 '우진 엄마'(이정은)가 다른 인생에서 사위인 주혁을 사위로 알고 있어 시청자 궁금증을 더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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