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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무국적 난민’ 태국 동굴소년·코치, 시민권 받았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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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무국적 난민’ 태국 동굴소년·코치, 시민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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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소년축구팀 소년들의 기적적 생환을 이끌었던 에까뽄 찬따웡 코치(왼쪽)가 태국 치앙라이주 행정당국으로부터 시민권을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태국 유소년축구팀 소년들의 기적적 생환을 이끌었던 에까뽄 찬따웡 코치(왼쪽)가 태국 치앙라이주 행정당국으로부터 시민권을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태국 치앙라이의 한 동굴에 갇혔다가 구조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가운데 무국적 난민으로 밝혀진 4명이 시민권을 획득했다고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치앙라이 주(州) 매사이 행정 당국은 이날 이들을 포함한 국적신청자 30명에게 태국 국민임을 증명하는 ID카드를 전달했다. 앞서 유소년 축구팀의 에까뽄 찬따웡 코치와 아둔 삼온, 몽꼰 분삐엄, 뽄차이 깜루엉 등은 구출 과정에서 무국적 난민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국은 "에까뽄 코치는 태국 내 병원 출생기록이 확인됐고, 나머지 소년 3명은 이민자를 위한 시민법이 적용됐다"며 "동굴사건과는 무관하게 시민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태국 국경지대에 있는 무국적 난민은 약 50만명 상당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동굴사건 이후 태국 내에서 무국적 난민 이슈가 공론화되며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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