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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어게인TV]'서울메이트' 김준호 핀란드 신문실려..."월드스타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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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서울메이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준호가 핀란드 신문에 실렸다.

4일 저녁 6시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김준호가 핀란드 신문에 실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본인의 친형 김준모 씨 가정에 핀란드 형님을 초대했다.

핀란드 형님들은 선물을 준비해 김준호 가정에 주었다.

김준호 친형은 김준호와 똑닮은 얼굴로 시선을 끌었고 김준호의 친형은 "동생이 혼자 살기 때문에 집밥을 대접 못했다"며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서로 인사를 나눈 이들은 식사를 함께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잡채, 모둠전부터 제육볶음까지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있자 한국식 가정집 밥상에 핀란드 형님들은 입이 떡 벌어졌다.

이어 "가정집에 방문하게 되다니 상상 못했다", "게다가 친형의 집이라니.. 일상생활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대단했다", "초대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반응했다.

특히 김준호의 친형은 핀란드 형님들에게 오리훈제 무쌈 먹는 법을 가르쳐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한국식 집밥을 대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네 사람은 핀란드 맥주로 마지막 밤을 보냈다.

이때 핀란드 형님들은 김준호에게 선물이 있다고 말했다.

내민 선물은 핀란드 메이저 신문이었다. 신문을 펼치자 김준호와 서울메이트 멤버들의 얼굴이 실려있었다.

이에 김준호는 "나 이제 월드스타 되는거냐 핀란드로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효림은 아르헨티나 커플과 경주 여행을 마무리했고 클로이와 가브리엘은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며 만족해 했다.

정진운은 독일 친구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는데 양푼 비빔밥과 할머니 표 조기, 명태조림을 대접했다.

독일 친구들은 "독일에는 이런 음식이 없다"며 신기해했고, 생선맛에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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