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4안타 맹타' 롯데 전준우, "최대한 출루하고 싶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전준우(롯데 자이언츠)가 활발하게 공격 물꼬를 튼 소감을 이야기했다.

전준우는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9차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는 12-6으로 이기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전준우는 "리드오프로서 내가 출루해야 득점 경로가 생겨서 최대한 많이 출루하려고 신경 썼다. 또 상대 투수가 좋은 공을 던지기 때문에 중심에 맞히려고 노력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경기력을 이어 가 반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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