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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 "오늘(15일) 절대 놓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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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OCN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의 복고 수사팀이 진실에 다가가며 긴장감을 높인다.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진은 15일 방송을 앞두고 복고 수사팀 완전체의 논두렁 수사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복고 수사팀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준 서부파 우두머리 오종만(김준배) 검거에 성공하며 2막을 열었다. 아버지 한충호(전석호)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한태주(정경호)는 기존의 과학 수사에 옛날 수사까지 장착했다. 강동철(박성웅)과 윤나영(고아성)은 물론 이용기(오대환), 조남식(노종현)은 한태주와 협력하며 하나의 팀으로 거듭났다. 오종만 검거로 경찰 내부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된 복고 수사팀의 위기를 이겨낼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경찰 인력이 대거 투입된 사건 현장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단 하나의 증거도 놓치지 않으려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현장을 지켜보는 한태주와 강동철의 수사본능은 어느덧 닮은 꼴이 됐다. 논으로 뛰어 들어간 윤나영은 남다른 수사 열정을 드러냈다. 진지한 이용기와 고무장갑까지 착용하고 수색에 한창인 조남식까지 한층 강력해진 복고 수사팀의 팀플레이가 기대를 높인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10회에서 복고 수사팀은 농수로에서 발견된 변사체 사건 수사에 투입된다. 동시에 9회 말미 마주친 어린 김민석을 찾으려는 한태주의 분투도 긴장감 넘치게 이어질 예정. 농수로 변사체 사건이 생각지도 않았던 진실을 가리키면서 복고 수사팀의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초반부터 몰입감을 높였던 김민석의 정체와 매니큐어 살인사건, 한충호의 죽음까지 극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터리의 결정적인 단서가 드러난다. 극 전개의 변곡점을 맞는 절대 놓쳐선 안 될 회”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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