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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에인절스, 시애틀 11-2 대파…오타니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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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A 에인절스 선발 타일러 스캑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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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LA 에인절스가 폭발하는 타선을 앞세워 압승을 거뒀다. 오타니 쇼헤이(24)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에인절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에인절스는 1회부터 홈런 2방을 몰아치며 앞서 나갔다. 데이비드 플레처와 안드렐튼 시몬스가 시애틀 선발 제임스 팩스턴를 상대로 각각 솔로포와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3점을 뽑아냈다.

에인절스는 5-1로 앞선 6회말 2사 1,2루에서 저스틴 업튼과 알버트 푸홀스가 나란히 연타석 홈런을 쳐내 대거 4득점, 9-1로 달아났다.

에인절스는 8회말 이안 킨슬러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에인절스 선발 타일러 스캑스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7승(5패)째를 챙겼다. ⅔이닝 동안 3실점(3자책)을 기록한 시애틀 선발 제임스 팩스턴은 4패(8승)째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4위 에인절스는 48승46패가 됐다. 서부지구 2위 시애틀은 58승36패를 기록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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