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 K리그, 심판 하계훈련 및 교육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반기 리그 재개를 앞두고 K리그 심판들을 대상으로 한 하계훈련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K리그 심판진 53명이 참여했으며, 2018시즌 상반기 주요 판정 분석, 판정별 세부사항에 관한 영상교육 및 그룹토론, 세트피스 상황 운영 방법 교육, 비디오판독(VAR) 상황별 시뮬레이션 훈련, 실전에 대비한 강도 높은 체력훈련(요요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계훈련에는 지난 11일 있었던 'K리그 감독-심판 워크숍'에서 제시된 현역 감독들의 의견들이 적극 반영돼 빠르고 공격지향적인 축구를 유도하기 위한 경기운영능력, 퇴장 및 경고 판정 기준의 일관성 향상을 위한 훈련 등이 중점적을 실시됐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K리그는 오는 30일 K리그2 17라운드, 7월 7일 K리그1 15라운드를 기점으로 하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