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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한국, 멕시코전 선발 명단 공개…손흥민·이재성 투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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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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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과 이재성이 멕시코 격파의 선봉에 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이미 스웨덴에게 1패를 당한 한국은 멕시코전에서 승점 확보에 실패할 경우 사실상 16강 진출이 좌절된다. 멕시코전은 말 그대로 벼랑 끝 승부다.

한국은 손흥민과 이재성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문선민과 기성용, 주세종, 황희찬이 출전하며, 김민우, 장현수, 김영권, 이용이 포백으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이재성이 손흥민의 파트너로 낙점된 것과, 지난 스웨덴전에서 결장한 문선민, 주세종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것이 눈에 띈다.

이에 맞서는 멕시코에서는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와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가 공격진에 포진한다. 안그레스 과르다도, 엑토르 에레라, 미겔 라윤이 중원에 포진하며, 카를로스 살세도, 엑토르 모레노, 에드손 알바레스, 헤수스 가야르도가 수비에 나선다. 골문은 기예르모 오초아가 지킨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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